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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인- 여행/가까운 나들이

서울투어 4. 남산 N타워 야경 구경 하던 날..

서울 투어 4편.. 남산에 있는 N 타워.. 

예전엔 남산 타워로 많이들 알고 있었는데,
어느날 서울에 사는 사촌 형이 남산 타워는 옛 이름이고 서울 타워라고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안 새로운 사실은 N 타워로 바뀐 것 같습니다.
초행 길이라서 열심히 인터넷으로 남산타워 찾았는데.. ㅎㅎ

가는길은..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물론 목적지는 같습니다. 
  1) 4호선 명동역에서 하차 -> 4번 출구로 진출 하여 직진 ->  '스테이트 타워남산'을 끼고 좌회전후 ->
     직진 -> 남산 오르미 라는 엘리베이터 탄 후 케이블카입구
     이곳 엘리베이터는 수직 운행이 아닌 45도 각도로 운행 합니다.
     정말 신기 했습니다.(처음봄..)

  2) 4호선 명동역에서 하차 -> 3번 출구로 진출 하여 직진 ->  퇴계로18길 따라 계속 직진 -> 
     -> 좌 중국 대사관 나오면 바로 앞이 케이블카 입구

그렇게 케이블카 입구에 도착

하니.. 줄이.. 아주 흐압.. 숨이 막힐 듯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우리도 얼른 뛰어가서 줄부터 섰습니다.
케이블카 이용권은 끊을 생각도 없이.. 다행히 매표소가 3층에 위치해 있고 
4층에서 케이블카 탑승을 합니다.
줄을 서있다가 올라가면서 매표소 앞을 지나칠 때 표를 구매 하면 됩니다.
가격은 성인 왕복 8,000원 입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약 40분 정도 기다린 후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 했습니다.  
올라가면서 본 것이지만 몸에 기운만 좀 있고 시간적 여유만 있으면 케이블카는 
편도만 끊고 내려 올때는 구경 하며 걸어 
내려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 한번 눌러 주시면 더 힘을 얻습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서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지금 생각 해보니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사진을 감상 해볼께요.
사실.. 지친 것 보다... 삼각대를 안가져 가서 손각대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중 80프로가 흔들렸습니다.

와이프 작품.. 흠 잘찍었습니다.. 손각대로.. 저보다 낮네요.
N타워 전망대 2층에 있는 조형물 입니다.


밤하늘의 구름이 약간 멋스러움이 있습니다. 


가로등에 기대고 최대한 안흔들리게 찍을려고 하다 보니.. 가로등 이 일부 나왔습니다.  


와이프 작품.. 음 역시 저보다 떨림은 없습니다.  


서울시 야경을 도전 해봤습니다. 


위 사진 실패작? ㅎㅎ 손각대이다 보니 흔들림이 재밌게 나타났습니다.

사진 클릭해서 확대 해서 보세요.. 불빛들의 흔들린 모습이 모두 일정 해서 

재미난 그림처럼 나왔네요.


N타워 방문을 마치고 22시 30분쯤 하산을 합니다.

올라 간대로 명동역으로 가는길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바로 버스를 타고 이동 했습니다.

창덕궁->후원->한옥마을->리버사이드호텔->N 타워

오늘 하루 정말 많은 곳을 돌아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