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인- 여행/가까운 나들이

서울투어 2. 창덕궁 안의 정원, 후원을 가다.

서울투어 2번째 창덕궁 뒷편으로 자리잡은 왕들의 휴식처, 후원입니다.
창덕궁은 과거 전면 개방으로 너무 많은 자연이 훼손 되자 1976~1979부터 창덕궁 및 후원
출입을 금지 시켰다. 이후 1979년 재공사가 마무리 된 이후 후원의 영역은 계속 비공개로
지속 되다가 2004년 5월 부터 재 공개 되었다고 합니다.

후원은 정원이라서 물과 꽃, 나무가 주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차가운 겨울을 난 이후의 사진이라서 솔직히 크게 와닫진 않지만
가을에 재방문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이며, 하루 16회 정도 가이드와 동행 하여 입장 가능 합니다.
1회당 100명정도 이동을 하는 인원 제한이 있어서 인터넷으로 예매 하고 가시면 편히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단, 16회 진행중 중국어, 일본어, 영어 가이드가 있습니다.
제대로된 가이드의 설명을 듣기 위해서는 시간을 잘 맞추어 방문 하셔야 합니다.


자 그럼 본격적인 리뷰 전에 손가락 운동 한번 하시고 시작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지나가는길에..


애련지 라는 연못과 애련정의 모습.. 이곳도 가을에는 녹음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곳일 것 같습니다.


부용지 연못.. 한가운데 섬(?)이 있어서 귀향을 보냈다는.. 설이...;;


남자의 문 이라고 가이드님이 설명을 해주셨으나... 잘 듣지는 못했습니다.
딸님과 놀아 줘야 하기 때문에..!!


관람지의 관람정.. 정자 뒤로 나무들이 보이시나요? 가을에
형형색의 아름다운 빛갈로 물들면 정말 기대 되는 장소중의 한곳입니다.


보나스 트랙 존덕지 라는 곳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오픈한 만큼.. 새로운 공사를 다시 한것 같습니다.
단청의 빛이 너무나 곱습니다.




가이드말에 의해 착한 사람만 보인다는 약1미터 높이의 옥류천 폭포..
여러분은 보이시나요?



1시간 30분 코스 이기 때문에 중간에 잠시 휴식도 취합니다.


낮잠도 자고요..


이렇게 창덕궁에 이어 2번째 방문한 후원에 대한 리뷰 였습니다.
올 가을에는 꼭 다시 한번 방문 해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께서도 창덕궁 후원.. 한번씩 방문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