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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인- 여행/가까운 나들이

여주 여행 - 신륵사

여주방문 2번째이야기
신륵사를 방문 하였습니다.
점심 이후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한바꾸 돌고 외곽으로 왔습니다.
사실 프리미엄아울렛도 외곽..

무튼, 신륵사라는 절을 방문 하였습니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 대사가 창건 했다고 전해지는 절입니다.

 
추천 꾸욱~

매표소 입니다.
절을 방문 하면서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들어 가는 것은 처음이라서 살짝 당황 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힘들게 왔으니... 기분좋게 표를 끊고 들어 갔습니다.
성인 기준 : 1人 2,200원


표를 끊고 가면 사진과 같이 쭈욱~길을 따라 진입 합니다. 얼핏 보면 공원 같습니다.
가는길에 우측에는 남한강변 공원인 것 같은데 커플 분께서 부끄부끄 장면을 연출 하고 계셔서 차마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


마침 석양이 질 시간입니다. 길을 가다가 뒤를 보니 멋진 나무가 있습니다.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석양 그리고 강변.. 멋진 풍경이 연출 되었습니다.




약수입니다..
인위적인 약수 인것 같은데... 실체는 모릅니다.
신기하게 천장에 센서가 있는지 안으로 진입 하면 물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약수터 처마에 걸친 빛갈라짐.. 허접 하지만.. ㅎㅎ
앞으로 많은 사진 연습이 필요 합니다.


극락보전..


신륵사 다층 석탑..
우리 나라에 남아있는 고려시대의 유일한 전탑이라고 전해 집니다.
견고하게 지어지고 보존 된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고려 시대면.. 으휴..언제인지..


신륵사 강월헌 과 불탑입니다.
아래 흐르는 물이 남한강 즈음으로 생각 되는데 잘 어우러진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겨울.. 여자.. 응?;


불당이 많이 아픈가 봅니다.
꽁꽁 싸메고 여기 저기 공사를 진행 합니다.
포크레인도 있고.. 주말임에도 공사는 쉬지 않고 진행 합니다.
입구 안내문에 공사중이라는 표말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처마만 보아도 오래되었습니다.


신륵사건륭38녕명종..
조선시대 종입니다..
누군가 진입을 시도 한건지, 촬영을 하기 위한 것인지 나무 대가 빠져 있습니다.
이러지 마입시다~


정말 오래된 북 같습니다.




이렇게 여주 - 신륵사 여행을 뒤로 하고 저녁 식사를 위해 이동 했습니다.

한번즘은 가봐도 좋을.. 볼게 많은 절입니다만, 관광객들을 위해 공사중 인 것을 공지 해주셨으면 합니다.